뉴진스 혜인 "저 때문에 고생했을 것"…완전체 '십오야' 출격

[RE:TV]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2일 공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뉴진스 혜인이 '채널십오야'에서 부상으로 쉴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출연했다.

8주간의 활동을 끝낸 뉴진스가 '채널십오야'를 찾았다. 앞서 발등 미세 골절로 인해 신곡 활동에 일부 불참했던 막내 혜인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이 "막내의 부상 소식 때문에 많이들 놀랐다"라고 언급하자 혜인은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라며 복귀한 지 약 한 달이 됐다고 전했다. 민지는 혜인이 빠른 무대 복귀를 원했지만, 완치되고 무대를 하자는 의견에 다른 멤버들이 복귀를 많이 말렸다고 부연했다.

혜인은 활동을 쉴 당시, 숙소와 집을 오가며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혜인은 본인 없이 일하는 뉴진스의 모습에 처음에는 혼자 처연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솔직히 재밌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혜인은 "원래 안무 대형을 5인 버전으로 연습했는데, 저 때문에 다른 버전으로 연습하느라 엄청 고생했을 것이다"라며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혜인은 옥상 바비큐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고기를 굽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혜인은 뉴진스 멤버 중 가장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며 '고기 장인'에 등극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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