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윤은혜가 매니저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은혜는 함께 살고 있는 매니저와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 수면제를 먹어봤다"며 "그런데 그 얘기를 들은 매니저가 2년치 월급을 털어서 매트리스를 사왔다. 내가 수면제를 먹으면 어떻게 될지 걱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평생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뒤로는 수면제를 절대 안 먹기로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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