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수의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엘랑코에 따르면, '그래, 크레델리오 플러스 론칭 이벤트'는 지난 29일과 30일 서울시수의사회가 주최한 '2025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에서 열렸다.
엘랑코는 행사 기간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크레델리오 플러스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컵케이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의약품청(EMA)과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로틸라너'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진드기 구제 효과를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진드기 구제 성분 대비 투약 후 24시간 이내 가장 빠른 초기 진드기 사멸 효과를 보인다. 또한, 약효의 반감기가 30일로 한 달 동안 꾸준한 효과를 제공한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를 갖춘 '밀베마이신 옥심'은 30년 이상 수의사들이 신뢰하며 처방해 온 성분이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이 함량을 높여 장내 기생충 유충과 미성숙 성충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7㎜ 크기의 가장 작은 츄어블 정으로 출시돼 별도로 잘게 부수거나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다. 8주령 이상, 1.4㎏ 이상의 작은 강아지부터 투약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적용이 기대된다.
엘랑코 관계자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경우에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충제"라며 "더 빠르고 오래가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를 통해 반려견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한 내외부 구충 솔루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전국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 후 구입 및 투약할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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