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이사가 1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총재에 취임했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부방그룹 회장), 윤상구 전 로타리재단 부이사장, 윤영석 전 로타리재단 이사, 구자두 총재(LB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효근 신임 총재는 종합부동산전문기업인 ㈜컬리넌홀딩스를 경영하는 중견 기업인이다. 그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를 기치로 국제로타리 재단 30만불 기부, 개인 기부 2억원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로타리 종주(宗主) 지구로 91개 로타리클럽, 23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도서벽지 전립선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 다문화가정 교육센터 지원사업, 난치병 영유아 수술 지원 사업 등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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