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WKBL 제 10대 총재(WKBL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7%2F1%2F6734123%2Fsmall.jpg&w=1920&q=75)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WKBL이 제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 총재는 3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관계자 및 미디어 등을 초청해 취임식을 진행한다. 그는 지난 5월 총회를 통해 새로운 여자 프로농구 총재로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 총재가 취임사를 전하고 미디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북 군산 출신의 신 총재는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신한금융지주 상무,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 총재는 이병완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여자 프로농구 수장직을 수행한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