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을 카페처럼"…일룸, 수납장 '레마' 시리즈 신제품 출시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수납장 '레마'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마 시리즈는 2015년 출시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일룸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레마 시리즈를 전면 개편해 출시했다.

레마는 △주방식기장 △리빙전시장 △카페장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모든 시리즈는 다양한 모듈 옵션을 제공한다.

레마 주방식기장은 그릇부터 소형 가전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으로 솔리드도어, 포인트도어, 유리도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레마 리빙전시장은 전시와 수납 기능을 접목한 제품으로 LP장과 매거진랙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LP장에는 LP판 및 소형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으며 매거진랙에는 잡지, 책, 소형 사진 등을 활용해 홈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레마 카페장은 2가지 사이즈로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 필요에 따라 홈 카페나 와인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룸은 레마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29CM 쇼케이스 플러스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을 비롯한 주요 일룸 제품을 공개하고 제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룸 관계자는 "레마 시리즈를 통해 나만의 홈 카페를 꾸미거나 책, 소품을 배치해 갤러리 공간을 조성하는 등 감성과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