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커머스(366870)(366870)는 3월 오프라인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드라이버 시장에서 '테일러메이드Qi10'와 '젝시오 XXIO'가 남녀 골퍼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과 의류 등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오프라인 매장 골프존마켓을 전국에 걸쳐 108개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용 클럽별 판매 순위 자체 집계에서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Qi10'이 가장 많이 팔렸다. 시장 점유율(M/S)은 29.2%에 달했다.
뒤이어 △핑 G430(28.8%) △캘러웨이 Ai SMOKE(7.2%) △타이틀리스트 TSR(6.8%) △캘러웨이 PARDYM(6.5%) 등이 순위에 들었다.
우드 판매는 △핑 G430(23.9%) △테일러메이드 Qi10(22.9%) △캘러웨이 Ai SMOKE(8.0%)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6.4%) △타이틀리스트 TSR(5.5%) 순이다.
아이언 부문은 '브리지스톤 V300 8'(29.9%) 모델이 가장 잘 팔렸다. 뒤이어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11.2%) △미즈노 MX-1(6.4%) △브리지스톤V 300 9(4.8%) △테일러메이드 23 P790(4.7%) 등이다.
여성용 클럽 시장에선 드라이버 부문은 △테일메이드 Qi10(14.1%) △젝시오 XXIO 12(13.8%) △젝시오 XXIO 13(13.1%) △혼마 KIWAMI 5(8.7%) △PRGR LS(7.4%) 순, 우드 부문은 △젝시오 XXIO 13(21.0%) △혼마 KIWAMI 5(12.3%) △테일메이드 Qi10(10.2%) △젝시오 XXIO 12(9.1%) △PRGR LS(6.4%) 순이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골프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골프존마켓 판매 데이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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