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그리며"…코로나19 추모의 벽 칠하는 英 남편의 소망[통신One]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500m 벽에 그려진 22만여 개 추모 하트
자원봉사자 "소중한 사람 떠나보낸 모든 사람들의 기억 상징"

12일(현지시간) 오후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하트를 덧칠하는 자원봉사자 테리 샌드웰(68).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해야 했다. @ 조아현
12일(현지시간) 오후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하트를 덧칠하는 자원봉사자 테리 샌드웰(68).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해야 했다. @ 조아현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칠해진 빨간색 하트들. @ 조아현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칠해진 빨간색 하트들. @ 조아현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한 추모객이 "엄마,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라는 문구를 써 놓았다. @ 조아현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 코로나19 추모의 벽에 한 추모객이 "엄마,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라는 문구를 써 놓았다. @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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