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뉴스1

전남 진도군이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를 지원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도군은 12일 문화‧관광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진도 여행 희망자로 7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하며 팀별로도 지원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1인당 1일 기준 △숙박비 8만 원 △교통비 2만 원 △식비 3만 원과 여행자보험을 지원한다.     

16일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메일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선정자는 19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진도군청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선 주무관은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지원으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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