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주택 단열 부족에 10년간 7만명 사망…NGO 공동묘지 설치[통신One]

예산 대폭 삭감된 2013년부터 겨울철 하루 평균 58명 숨져
그린피스 활동가 “말 그대로 집에서 얼어 죽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바깥에 있는 왕립공원에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추위로 사망한 7만463명을 기리는 묘비를 설치하고 임시 공동묘지를 조성했다. 묘비는 주택 단열재 보드로 만들어졌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13일(현지시간) 오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바깥에 있는 왕립공원에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추위로 사망한 7만463명을 기리는 묘비를 설치하고 임시 공동묘지를 조성했다. 묘비는 주택 단열재 보드로 만들어졌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13일(현지시간) 오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바깥에 있는 왕립공원에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추위로 사망한 7만463명을 기리는 묘비를 설치하고 임시 공동묘지를 조성했다. 묘비는 주택 단열재 보드로 만들어졌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13일(현지시간) 오전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바깥에 있는 왕립공원에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추위로 사망한 7만463명을 기리는 묘비를 설치하고 임시 공동묘지를 조성했다. 묘비는 주택 단열재 보드로 만들어졌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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