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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왼쪽)과 김기웅 서천군수.(보령시 제공)/뉴스1 |
충남 보령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1600만 원의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모금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 직원 1164명이 자율적으로 나서 이뤄졌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에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