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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꿈나무' 육성…LG CNS, 찾아가는 DX기술 교육

충주 지역 중학생 60명 대상 'AI 지니어스' 진행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3-12-05 09:36 송고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열린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AI물류로봇을 작동시키는 모습. (LG CNS 제공)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열린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AI물류로봇을 작동시키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가 이달 4일 충북 충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CNS 직원, 외부 전문 강사, 대학생 봉사자 등이 AI 교육을 진행했다.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중학교, 탄금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60명은 'AI챗봇', 'AI물류로봇', '마이데이터' 등 DX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AI챗봇 수업을 통해 행복, 슬픔, 분노 등 3개 감정을 인식하는 챗봇을 제작했다.

초보자용 코딩 플랫폼 '스크래치'를 활용해 수십 가지 이상의 감정 표현을 AI에 반복 학습시킨 후 챗봇이 3개 감정을 정확히 구분하고 인지하는지 평가했다.

AI물류로봇 수업은 도심형물류센터(MFC)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로봇 교육이다. 
학생들은 가로 1m, 세로 2m 크기의 도심형물류센터 모형에서 명령어를 입력한 무인운송로봇과 스마트소터가 정확히 움직이는지 확인했다. 스마트소터는 AI로 제품 이미지를 학습해 물건을 크기별로 분류 후 무인운송로봇에 적재하는 로봇이다.

마이데이터 수업에서는 직접 서비스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지니어스는 각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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