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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추진에 교육주 강세…메가엠디 16%대 상승[핫종목]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3-11-03 09:55 송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부가 지방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2분 메가엠디(133750)는 전날 대비 375원(16.06%)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053290)은 8.04% 상승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BM넷(057030)은 3.89% 올랐으며 아이비김영(339950) 2.47%, 아이스크림에듀(289010) 2.33% 상승세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학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초·중·고의 경우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된다. 특구 내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자율성이 커지고 지역인재 선발 등 다양한 학생 선발방식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명문고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이 서울이 아닌 지방대로 진학할 수 있도록 의대를 포함한 지역인재전형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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