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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18분께 전북 임실군 성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0.20/뉴스1 |
20일 오전 3시18분께 전북 임실군 성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2시간50여분만에 불을 껐다.당시 주택 안에 있던 집주인 A씨는 화재를 목격한 마을 주민이 재빨리 알려준 덕분에 화를 면했다.
하지만 주택(61㎡)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