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동 전용 75~142㎡ 타입 총 794가구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는 동해안 대표 해변인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있으며, 바다와 직선거리로 불과 약 150m 떨어져 있어 오션뷰와 더불어 해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솔밭공원과 안목 해맞이공원 등 다양한 수변 산책로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단지 주위로 초·고교 및 강릉시립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해안로와 경강로가 인접해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며, 강릉IC를 통해 인근 광역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약 4㎞ 거리에 KTX 강릉역도 있다.
단지에는 동해 바다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2면 이상 개방형 또는 3베이에서 5베이의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테라스와 더불어 오션뷰를 극대화한 펜트하우스 12가구도 공급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라며, “입지 장점을 살려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강릉의 오션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단지에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게스트하우스와 파크라운지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6~1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8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