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양말도 안 신고 달리기→풀밭에서 윗몸일으키기 '털털'

'전지적 참견 시점' 23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은비가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권은비와 매니저 변성재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권은비는 반려견 금비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공원에는 매니저가 기다리고 있었다. 권은비는 "저랑 친해서 운동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매니저, 금비와 같이 한강 공원을 뛰기로 했다. 그런데 양말도 안 신고 나왔다. 매니저는 "권은비가 깍쟁이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2년 반동안 같이 일 하면서 느낀 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하고 급하다. 뭘 해도 큰 소리가 나고 흘리고 계속 우당탕탕 한다"고 제보했다.

권은비는 달리면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매니저는 "어릴 때는 육상도 했고 마라톤에 나간 경험도 있다더라"고 귀띔했다. 다 달린 다음엔 근력 운동을 했다. 그런데 매트도 없이 풀밭에 그냥 누워서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덱스는 "자세 좋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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