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유지' 대만, 중국에 종속된 한반도 피하는 길 [한중일 글로벌 삼국지]

美 지원 아래 동아시아·서태평양 국가들과의 합종책 추진해야

편집자주 ...백범흠 교수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연방행정원 행정학 석사, 프랑크푸르트대 정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한 뒤 2006년 경제외교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외무고시 제27회 합격 뒤엔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주다롄영사출장소장, 중국청년정치대 객원교수,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강원도 국제관계대사,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사무차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9월 현재 연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근무 중이다. 백 교수는 '미중 신냉전과 한국 Ⅰ·Ⅱ' '중국' '한중일 4000년' 등 7권을 출간한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다.

백범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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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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