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페스티벌' 시카고 도심 한복판 한류를 외쳤다[통신One]

한인회·총영사관 주최…관람 1만 명 불구, 내년 개최 불투명

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지난 26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K-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외국인 포함해 모두 1만 명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중단된 시카고 한인축제(브림마 축제)의 '부활'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다만 재정상 이유 등으로 내년 개최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지난 26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K-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외국인 포함해 모두 1만 명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중단된 시카고 한인축제(브림마 축제)의 '부활'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다만 재정상 이유 등으로 내년 개최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오전 행사 중 가장 호응이 컸던 비빔밥 만들기 행사. 지금은 중단된 예전 한인 축제(브림마 축제)에서 제일 인기를 끌었던 행사가 6년 만에 재현됐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오전 행사 중 가장 호응이 컸던 비빔밥 만들기 행사. 지금은 중단된 예전 한인 축제(브림마 축제)에서 제일 인기를 끌었던 행사가 6년 만에 재현됐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한복 패션쇼'도 주목받았다. 전통 의상과 함께 현대적인 한복을 선보이면서 '한복의 과거와 현재'를 선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한복 패션쇼'도 주목받았다. 전통 의상과 함께 현대적인 한복을 선보이면서 '한복의 과거와 현재'를 선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올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3 창원 K-POP 페스티벌' 미국 중서부 예선전을 겸한 'K-POP 경연대회'는 관람객들 떼창도 쏟아졌다. '외국인이 사회를 보고, 경연한 K-POP 대회'라는 게 특징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올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3 창원 K-POP 페스티벌' 미국 중서부 예선전을 겸한 'K-POP 경연대회'는 관람객들 떼창도 쏟아졌다. '외국인이 사회를 보고, 경연한 K-POP 대회'라는 게 특징이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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