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폭우 얼마 안 지나 또 대피 생활… 태풍 앞두고 부산 원도심 '긴장'

구마다 노후 시설·위험지 주민들 대피 조치

9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의 노점상들이 텅 비어있다. 태풍 '카눈'을 대비해 방수포 등이 씌워져있다. 2023.08.0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9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의 노점상들이 텅 비어있다. 태풍 '카눈'을 대비해 방수포 등이 씌워져있다. 2023.08.0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9일 오전 부산 중구 남포동 청풍장 아파트 현관 옆 벽면에 '이재민 지원 등 안내문'과 '집중호우 대피 명령'이 붙어있다. 2023.08.0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9일 오전 부산 중구 남포동 청풍장 아파트 현관 옆 벽면에 '이재민 지원 등 안내문'과 '집중호우 대피 명령'이 붙어있다. 2023.08.0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9일 오후 2시37분께 자갈치 시장. 접힌 천막들과 텅 빈 매대가 양 쪽으로 늘어져있다./ ⓒ News1
9일 오후 2시37분께 자갈치 시장. 접힌 천막들과 텅 빈 매대가 양 쪽으로 늘어져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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