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11일 초복을 맞아 가성비를 높인 보양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고 대규모 복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 팔도한끼 보양 삼계죽, 통고기 보양 닭칼국수 프리미엄 상품 3종과 도시락, 김밥, 국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으랏차차 간편식 7종 등 총 10종이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은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기준 5월 서울지역 삼계탕 가격(1만6423원)보다 30%가량 저렴하다고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설명했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 팔도한끼 보양 삼계죽은 7월 한 달간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CU는 5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복날 행사도 진행한다. 1일부터 비비고 삼계탕 2+1 등 행사를 하고 있으며 10일부터는 햇반 녹두닭죽, 전복삼계죽 1+1 등 행사를 시작한다.
초복과 중복을 겨냥해 10~21일 리얼 크리스피 치킨 1+1 행사와 하이포크 삼겹살 및 목살, 후라이드 치킨, 고당도 수박 등 7개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
한편 CU의 연도별 여름 시즌 보양식의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14.0%, 2021년 21.1%, 지난해 30.8%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난해 초중말 복날 3일의 보양식 매출 구성비를 보면 초복 56.1%, 중복 23.9%, 말복 20.0%로 초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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