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더이상 안돼" 부산 '영도구·서구·동구' 뭉쳤다[지방소멸은 없다]

동·서·영도구, 인구감소 공동대응 생활권 업무협약
대응기금 활용…유휴공간 공유·통합관광코스 개발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바라 본 영도구의 모습.ⓒ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바라 본 영도구의 모습.ⓒ News1 노경민 기자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지난 16일 부산 서구청에서 열린 부산 서구, 동구, 영도구 인구감소 공동대응 생활권 업무협약식.(부산 동구 제공)
지난 16일 부산 서구청에서 열린 부산 서구, 동구, 영도구 인구감소 공동대응 생활권 업무협약식.(부산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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