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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지난 17일 오후 9시39분께 부산 동래구 명장동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14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미용실 안에 있던 선풍기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23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선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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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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