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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법 거부 시 단체행동…국민 생명 담보 파업은 안해"(1보)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3-05-15 16:36 송고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앞에 설치된 단식 농성장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재의 요구권) 행사를 건의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당정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19일까지다. 2023.5.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앞에 설치된 단식 농성장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재의 요구권) 행사를 건의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당정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19일까지다. 2023.5.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15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 의사 발표와 관련해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 수위를 논의 중"이라며 "단 국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파업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간호법 반대단체가 주장했던 가짜뉴스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면서 "정부가 이처럼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근거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할 수 있는지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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