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오는 20일 '뜬봉샘 생태공원 걷기 행사'를 첫 개최한다.

'뜬봉샘 생태공원 걷기 행사'는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시작해 금강발원지 뜬봉샘과 자작나무 군락지를 지나는 왕복 4㎞ 구간을 걸으면서 뜬봉샘 생태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껴보는 행사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개인, 가족 단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오피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태영균 장수군 환경위생과장은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자작나무 숲에서 걷기 행사가 열린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1000리길 코스로는 뜬봉샘 생태길, 장안산 마실길, 방화동 생태길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뜬봉샘 생태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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