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은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이수련(29) 씨로 알려졌다. 3일 대한간호협회는 이 사진에 대해 "올해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