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숲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공사 무효소송 2심 간다

제주녹색당·시민단체, 각하·기각 판결에 항소장 제출
"원고 부적격 결정 시대착오적…환경평가 하자도 중대"

제주녹색당과 시민사회단체인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4.26./뉴스1
제주녹색당과 시민사회단체인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3.4.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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