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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유천호 강화군수 15억419만원…3억 3985만원 줄어

골동품 35종 5억 3335만원 신고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2023-03-30 00:00 송고 | 2023-03-30 00:36 최종수정
유천호 강화군수/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15억4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유 군수의 재산은 15억 419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3억 3985만원 줄었다

유 군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 지산리의 임야와 배우자의 대지 등 3억 6680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19년식 싼타페 2대(1664만원)를 신고했다.  

현금은 4600만원, 예금은 본인 명의 1억1724만원을 신고했으며, 배우자는 9289만원을 신고했다.

유 군수는 도자기 등 총 35종, 5억 3335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골동품중 신라시대 3층 석탑은 5000만원, 조선시대 도자기는 400만원으로 신고했다. 아울러 고려시대 청자상감잔(1500만원), 조선시대 백자편병 1점(3000만원)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지난 재산신고 당시에도 해당 유물들은 상속, 구입 등으로 다양한 골동품을 수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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