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채비, 인니 기업과 전기차 충전 협력 MOU…'원팀코리아' 성과

indika 손잡고 인니 전기차 생산·보급, 충전 인프라 확충
원희룡 "신수도, 메트로, 플랜트 등 협력 분야 후속조치 강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영채비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전기차 충전 관련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방문 성과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영채비는 2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경제 협력 포럼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 기업인 Indika와 MOU를 맺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니 내에서 생산되는 최신형 전기차 생산·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원팀코리아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신수도청과 한-인니 뉴시티 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건설과 인프라,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인니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원 장관은 "뉴시티 협력 포럼과 경제 협력 포럼 등 인니와의 협력의 장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며 "인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가족"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신수도, 메트로, 플랜트 등과 스마트시티, 모빌리티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 부처간 논의했던 내용과 후속조치를 잘 챙겨 대영채비와 같이 원팀코리아 참여기업들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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