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 추진업체, 제천 송학면에 돈봉투 돌리다 적발

"반대 많은데 제천시 적합 통보했다" 주민 반발
앞으로 도시계획 심의, 환경영향평가 등 남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주민들이 제천시가 대형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적합통보한 사실이 알려져 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리고 있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주민들이 제천시가 대형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적합통보한 사실이 알려져 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리고 있다.

폐기물처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돌린 25만원이 담긴 돈 봉투.
폐기물처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돌린 25만원이 담긴 돈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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