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세 번째 큰 종합병원…"환자 치료 더불어 마음 얻는 게 사명" 정신과 의사가 한의학·中의학 공부…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도
편집자주 ...전북 전주에 있는 대자인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지역 대표 병원으로 급성장했다.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138개 병상을 확보했고, 하루 24시간 비대면 진료와 함께 재택 치료자 전담 병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 병원 문을 연 지 11년 만에 전북대병원, 전주예수병원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종합병원이 됐다. 서양 의학과 한국·중국 한의학을 섭렵한 이병관(68) 대자인병원장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전인적 치료를 추구한다. 현재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뉴스1이 17일 이 원장을 만나 대자인병원의 성장 배경과 그만의 의료 철학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전북 전주에 있는 대자인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지역 대표 병원으로 급성장했다.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138개 병상을 확보했고, 하루 24시간 비대면 진료와 함께 재택 치료자 전담 병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 병원 문을 연 지 11년 만에 전북대병원, 전주예수병원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종합병원이 됐다. 서양 의학과 한국·중국 한의학을 섭렵한 이병관(68) 대자인병원장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전인적 치료를 추구한다. 현재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뉴스1이 17일 이 원장을 만나 대자인병원의 성장 배경과 그만의 의료 철학 등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