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철회 3일째…울산 산업계 정상 회복

현대차 울산공장은 밀린 출고물량 처리 위해 당분간 '로드탁송' 병행
석유화학·레미콘·항만 정상 운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15일째인 8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레미콘·콘크리트펌프카 기사들이 화물연대 동조파업을 시작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파업이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진 건설사 부담은 해소되긴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충남 당진시의 한 레미콘 공장 모습. 2022.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15일째인 8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레미콘·콘크리트펌프카 기사들이 화물연대 동조파업을 시작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파업이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진 건설사 부담은 해소되긴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충남 당진시의 한 레미콘 공장 모습. 2022.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행동이 9일째 이어진 2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완성차가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완성차를 각 지역 출고센터로 이송하는 '로드 탁송'을 이어가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행동이 9일째 이어진 2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완성차가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완성차를 각 지역 출고센터로 이송하는 '로드 탁송'을 이어가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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