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3일 군민체육회관에서 '2022 희망이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청년부터 중장년, 노인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일진제강과 친한F&B, 나래식품,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미지 메이크업, 부스 참여자에 한해 제공되는 경품 증정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취업박람회 운영사무국 또는 임실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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