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축제·행사 20% 안전관리계획 ‘미수립’…이태원 참사후 대책은?

도, 안전관리수립 뒤 행사 추진 요청…화성·파주 등 계획 수립 뒤 진행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에 들어갔다.오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가 주관하거나 도에서 진행 중인 축제나 행사를 축소하거나 모두 취소하라”면서 “경기도 직원들도 추모의 마음으로 모임을 자제하고 철저한 근무 태세를 갖춰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에 들어갔다.오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가 주관하거나 도에서 진행 중인 축제나 행사를 축소하거나 모두 취소하라”면서 “경기도 직원들도 추모의 마음으로 모임을 자제하고 철저한 근무 태세를 갖춰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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