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하다 벌쏘여 숨진 직원 유족, 정헌율 익산시장 고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2인 1조 매뉴얼 안 지켰다" 주장

전북 익산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익산시청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 측은 "익산시가 작업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이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담당 직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17일 고소했다.(익산시 제공)2022.10.17./ⓒ 뉴스1
전북 익산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익산시청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 측은 "익산시가 작업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이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담당 직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17일 고소했다.(익산시 제공)2022.10.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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