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2년 야구인생 마친 이대호 "내일부터는 '롯데 팬 이대호' 되겠다"

최동원 이어 롯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영구 결번
눈물로 그라운드와 작별한 이대호 '전설 속으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후 은퇴식에서 팀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후 은퇴식에서 팀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화려한 폭죽을 뒤로 역사 속으로 떠나며, 한국 야구의 전설로 남았다.

이대호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 하며 롯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열었던 이대호는 팀이 3대2로 앞선 8회초 아웃카운트 1개를 책임지며 홀드까지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1971경기를 소화한 이대호가 투타를 겸업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조명 암전과 함께 이대호를 위한 특별한 은퇴식은 추억의 얼굴들이 사직구장 전광판에 차례로 등장하며 막을 올렸다.

수영초등학교 6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도록 계기를 만든 친구 추신수(SSG 랜더스)를 시작으로 동갑내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이우민(전 롯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함께 뛴 로빈슨 카노,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이 은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은퇴식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아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직접 그라운드에 내려와 '10번'이 새겨진 커플 반지를 전달했다. 이대호는 본인이 직접 쓰던 1루수 미트를 신 회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은퇴 투어를 돌며 여러 차례 눈물을 보였던 '울보' 이대호는 가족들이 등장한 영상 편지에 출근길부터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사실 오늘이 세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이었다"는 말로 은퇴사를 시작한 이대호는 "기일에 은퇴식을 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슬프다"고 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더그아웃에서 보는 사직구장 관중석만큼 멋진 풍경은 없고, 타석에서 들리는 부산 팬의 응원만큼 든든한 소리도 없을 것이다. 그 함성을 들은 이대호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1년에 절반은 집을 비워 아빠로는 낙제점이었던 이대호는 "남들처럼 여름방학 때 해운대에 못 데려가는 못난 아빠를 위해 늘 웃는 얼굴 보여준 예서(딸)와 예준(아들), '독박 육아'라는 말도 모자란 아내에게 고맙다"고 가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어릴 때 길러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하늘에 계신 할머니, 늘 걱정하시던 손자 대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박수받으며 떠납니다. 오늘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다"며 오열했다.

이대호는 "이제 배트와 글러브 대신 맥주와 치킨을 들고 야구장에 오겠다.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신 이대호, 이제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한다"며 은퇴사를 마쳤다.

롯데는 떠나는 이대호를 위한 또 하나의 깜짝 선물로 이대호의 등장 곡인 '오리 날다'를 부른 가수 체리 필터의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픽업트럭에 드럼과 기타를 싣고 사직구장 마운드에 도착한 체리 필터는 홈플레이트의 이대호를 위해 '오리 날다'를 열창했고,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은퇴식이 끝난 뒤 롯데 후배들은 이대호를 위해 헹가래를 선물했다.

한편 이대호는 한국 야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2010년에는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고 타율(0.364), 홈런(44), 안타(174), 타점(133), 득점(99), 출루율(0.444), 장타율(0.667) 부문 1위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7관왕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1리(540타수 179안타) 23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개인 성적은 1971경기에 나와 타율 3할9리(7118타수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 11도루 972득점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근 중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근 중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근 중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근 중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러온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러온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러온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러온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와 아내 신혜정 씨, 딸, 아들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와 아내 신혜정 씨, 딸, 아들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은퇴 투어 행사에서 관중석을 응시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은퇴 투어 행사에서 관중석을 응시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시구 행사에서 딸과 시타 시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시구 행사에서 딸과 시타 시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시구 행사에서 딸에게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시구 행사에서 딸에게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루 관중석의 롯데 팬들이 이대호를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머플러를 들며 응원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루 관중석의 롯데 팬들이 이대호를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머플러를 들며 응원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3회말 1사 1루에서 내야 땅볼을 친 후 전력 질주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3회말 1사 1루에서 내야 땅볼을 친 후 전력 질주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아내 신혜정 씨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아내 신혜정 씨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이대호의 은퇴식·영구결번식에 참석해 이대호 부부에게 커플링을 선물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이대호의 은퇴식·영구결번식에 참석해 이대호 부부에게 커플링을 선물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SSG 추신수의 축하 영상이 송출되는 전광판을 응시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SSG 추신수의 축하 영상이 송출되는 전광판을 응시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후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후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주제곡 '오리날다'를 열창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주제곡 '오리날다'를 열창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의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이대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의 은퇴식·영구결번식에서 이대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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