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추격전 난투극…'친구' 실사판 부산 양대 조폭

부산경찰청, 조직원 73명 검거 24명 구속, 상부 조직원 수사 확대
지난해 5월 술자리 시비가 빌미…도심·장례식장 등서 잇단 패싸움

지난해 5월 부산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A, B파 조직원이 집단으로 싸우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5월 부산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A, B파 조직원이 집단으로 싸우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5월 부산 광안대교에서 A, B파가 차량 추격적을 벌이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5월 부산 광안대교에서 A, B파가 차량 추격적을 벌이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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