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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서 13∼15일 화려한 공연…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식도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022-08-12 09:51 송고
관광객들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머드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관광객들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머드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보령시는 13일부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오후 8시부터 머드광장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EDM공연 ‘머디엠’에는 △캐스퍼 △차니 △춘자 등이 출연한다.
14일 오후 8시부터는 △MB크루 △머드 더 스튜던트 △와킵스 △쿤타 등이 나서는 댄스·힙합공연 ‘HIP한 레이블파티’를 선보인다.

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뒤풀이 공연으로 머드몹신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흥겹게 할 예정이다.

특히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식은 식전 공연으로 △한복패션쇼 △이윤아 국악솔로 공연 △폐막 주제 퍼포먼스(야단법석)가 펼쳐진다.
폐막식 축하공연에는 △비투비 △김호중 △노라조 △드림캐쳐 △창민 △알렉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31일간 열린 해양머드박람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에는 자신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뻘짓’이라는 행동을 나타내는 이색 경연대회인 ‘천하제일 뻘짓대회’도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축제의 마지막까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계속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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