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수누리파크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12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방수마스크 착용자만 입장 가능하며, 미지참 시 현장에서 방수 마스크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중·소형 미끄럼틀과 대형 풀장, 영유아용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졌으며 다양한 그늘 쉼터도 설치됐다. 주말에는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과 함께하는 판촉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뷔페 식당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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