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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폭우 피해 철저히 대비"…최대 300㎜

(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2022-08-10 16:45 송고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2022.8.10./© 뉴스1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2022.8.10./© 뉴스1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군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호우 특보가 장수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재난 대책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뇌우를 동반한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 군수는 "산, 계곡에 인접해 있는 마을과 산사태 위험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해 대피 장소를 미리 마련하라"며 "저지대 배수로와 공사장, 낙석, 산사태, 붕괴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과 예찰도 꼼꼼히 해달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군청을 비롯한 7개 읍·면 비상단계별 실무반을 편성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긴급복구에 대비해 읍·면별 굴삭기, 덤프 등 장비투입과 관련해서도 사전에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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