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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청년가게 1호점’ 탄생

(의령=뉴스1) 김대광 기자 | 2022-08-05 18:14 송고
오태완 의령군수(오른쪽)가 벨라독 김민서 대표와 청년가게 1호점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뉴스1
오태완 의령군수(오른쪽)가 벨라독 김민서 대표와 청년가게 1호점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뉴스1

경남 의령군은 청년희망프로젝트인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가게 1호점'을 탄생시켰다고 5일 밝혔다.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의령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청년 정책사업이다. 1호점에 이어 다음달에는 2호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5일 문을 연 1호점 '벨라독'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100만원을 지원받아 탄생한 창업 점포다.

벨라독 대표 김민서씨(23)는 지역에 반려견 위탁 돌봄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의령읍에 반려견 전문 위탁 돌봄시설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애견 미용을 비롯한 애견 유치원 및 호텔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가게 1호점 개업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해 현판을 걸어주었다.

의령군은 올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경비의 최대 80%까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오 군수는 "경남의 중심 의령군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앞날에 응원을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돕는 맞춤형 전략 추진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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