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다음달 2, 4, 29일 등 총 3회에 걸쳐 ‘2022 IB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IBS에 따르면 이 심포지엄은 기초과학 분야 석학들이 함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IBS 과학문화센터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8월2일 초강력 레이저과학 △4일 학습과 기억 △29일 첨단연성물질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각 진행된다.
초강력 레이저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미국 A&M 대학 교수인 로버트 트리블 박사가 좌장을 맡고 카토 요시아키 일본 오사카대 교수 등 3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학습과 기억 분야 심포지엄은 제럴드 잠포니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2021년 호암상 의학부문 수상자인 이대열 미국 존스 홉킨스대 교수 △과학부문 수상자인 강봉균 서울대 교수 등 3명이 연사로 나선다.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사항은 I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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