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차유람,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으로 PQ라운드 진출

애버리지 2.273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을 낸 차유람(LPBA제공)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을 낸 차유람(LPBA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 무대로 복귀한 차유람(휴온스)이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인 2.273을 앞세워 존재감을 알렸다.

차유람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1차 예선) 라운드서 김성하를 상대로 11이닝 25-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차유람은 하이런 10점에 더해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는 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2.778)와 김가영(하나카드, 2.444)의 뒤를 잇는 LPBA 3위 애버리지 기록이다.

2019년부터 3시즌 동안 프로당구선수로 활약했던 차유람은 2022년 '국민의힘'에 입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월 LPBA로 돌아왔다.

한편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우승자 이신영은 'LPBA 최연소' 이효제(17)를 20이닝 25-5로 가볍게 제압했다.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김안나를 25-11로, 권발해(에스와이)는 이희경을 21-16으로 각각 꺾었다.

tre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