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탄소중립 제품의 탄소발자국 등 환경정보 분야별 검증 교육프로그램을 28일부터 1달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와 전경련 회관 등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정보 검증기관 '검증심사원'과 환경과학원 심사반(인정평가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제품탄소발자국 산정·보고, 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온실가스 배출량·감축량 산정·보고 등에 대한 세부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달 30일에는 탄소중립 선언과 제품 탄소발자국의 국제표준 개발자인 이안 바이른 IBECCS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 경영시스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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