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싸이, 태양 등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모히건 인스파이트 공식 개장을 기념하는 첫 행사이자 협력사, 유관 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다.

공연 입장권은 지역 주민자치회 및 지역 소상공인회, 지역 CSR 관련 단체, 인스파이어 협력사, 입주사, 임직원 등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 모히건 인스파이어 홈페이지에서 공연 당일인 다음 달 2일 입실하는 숙박 상품을 예약 시에 무료로 입장권을 증정한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뜻깊은 여정을 함께 축하하며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는 전 세계 방문객에게 영감을 주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인천 및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살루트를 시작으로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3.9~9),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3.16), WTT 챔피언스 인천(3.27~31) 등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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