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자 추이](/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1%2F22%2F6441340%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 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후 약 500일 만에 약 1만5414계좌(1조4억원)가 늘었다.
가입계좌 중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다. 40~50대 고객들이 약 1만 계좌(7000억원)이상 가입하며, 인공지능(AI) 자산관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로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투자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과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맞춤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의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개인연금으로의 확장을 통해 연금분야에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는 가입 전 가입안내서 및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