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빅데이터전문가 구성 ‘대전ICT산업협회’ 출범

빅데이터서비스학회와 교류·협력 강화 업무협약

대전ICT산업협회 사업계획.(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대전ICT산업협회 사업계획.(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기업인·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ICT산업협회’가 지난달 23일 출범, 지역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대전ICT산업협회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지원협력,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업인과 전문가 15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협회는 기업간 교류와 협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산업정보 공유, 대전시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지원총괄단'을 운영해 법률 및 법무, 노무, 세무회계, 변리, 사회복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대전ICT산업협회 양중식 회장(왼쪽 네번째)과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류관희 명예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대전ICT산업협회 양중식 회장(왼쪽 네번째)과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류관희 명예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대전ICT산업협회는 지난 31일 대전ICT이노베이션센터에서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와 대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달 23일 대전ICT산업협회 출범 후 첫 타 기관과의 협약으로 기업인과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전 ICT기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ICT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대학, 학회 등과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 회장(왼쪽)과 류관희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명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 회장(왼쪽)과 류관희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명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ICT산업협회 제공)/뉴스1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은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와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전 ICT관련 기업과 단체의 정보와 지식 등을 공유하고 기업의 발전 및 ICT 산업에 빅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며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장은 “대전ICT산업협회와 협약으로 기업인들에게 빅데이터의 활용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는 약 2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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