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점검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5%2F7%2F26%2F1471201%2Farticle.jpg&w=1920&q=75)
(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8일 오후 1시13분쯤 전남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의 한 배수장에서 '기계 과부화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대원 2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25분쯤 불을 껐다.
불은 배수장 주요 시설 중 하나인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전반이 불에 탔다.
당국은 호우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나주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2시까지 212.6㎜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