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광산구는 기존 좌식테이블 의자 8석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에 교체 비용 7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광산구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업소 규모와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실시해 지원 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통한 외식환경 개선이 이용객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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