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세계적 광고제 '클리오 어워드' 본상 14개 수상

 솔라비하이브 캠페인(이노션 제공)
솔라비하이브 캠페인(이노션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노션(214320)은 세계적 광고제인 '2023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14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클리오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뉴욕페스티벌과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린다.

이노션은 한화그룹의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 캠페인으로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차지했다. 솔라비하이브는 기후변화 대응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청소트럭' 캠페인도 동상 1개를 추가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청소트럭이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해외법인인 이노션 베를린은 '난독증에 대해 코믹한 것은 없다'(There's Nothing Comic About Dyslexia) 캠페인으로 은상 1개와 동상 4개를 각각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난독증에 친화적인 디자인을 재치 있게 제시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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