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미혼 청년근로자 2년간 360만원 저축하면 700만원 지원

영천시청사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시청사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기재직 유도로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70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39세 이하 미혼청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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